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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 in Great Britain - 드디어 업무 시작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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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6. 01:14




종호 : 아~ 잠시만요;




그야말로 회사 -> 집 -> 회사 네요;;

하~ 모 이래 -0-;;


오늘의 점심은 인도 뷔페~


왼쪽부터 칼럼, 병수씨, 마리오, 민재씨.. 성이 모더라 -_-;, 종호씨, 석채씨
사진이 잘 안 나왔지만 전부 나온 사진이 없는지라... 아쉬운데로 올리네요 ㅋ
그러고 보니 RTW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군요... 후.. 아쉽네요














그러나 실상은.... 베일속에.... ^^;;

이날 처음으로 시차의 무서움을 알아 버렸다... 현지 시각 저녁 7시가 넘은 시각... 한국은 이미 새벽 2시;; 허걱
야근은... 한국을 넘어 영국에서도 이어지는 구나... ㅠ.ㅠ

그때까지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RTW 직원들은 평소와 다른(?) 저녁을 보내고 있었으니... ㅎㅎㅎ
그들도 야근에 동참? ㅎ





오른쪽 위의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은 아저씨를 발견 ^^; 아마도 여행 가이드 정도 되는것 같았다.











이곳은 근처에서 밥과 술 값이 저렴하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떼거지로 ㅋㅋ

처음 맛보는 소 엉덩이(?) 스테이크는... 캬~~ 훌륭했다 ㅎㅎ

우리도 삽질 하다 돌아 가지 말기를 기원했다. ^^;;

우리는... 그렇게 출장 첫날의 회의를 무사히 마치고 RTW에서 사준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숙소로 돌아 왔다.
시간은 현지 시각 10시 경... 와우 평상시 생활을 그대로 재현 하고 있었다 ㅋㅋ
몸은 천근 만근. 같이 늦게 까지 남아 주었던 석채씨, 민재씨를 뒤로 하고 내일의 회의를 위해 잠을 청하기로
하고 숙소로 들어 갔다. 이제서 하는 말이지만... 그날 술한잔 못한게 참... 아쉽다 ㅎㅎ
그렇게... 숙소로 들어 갔다.... 몬가 아쉬워 혼자 거리로 나섰다. ^^;
저녁 늦게서야 일이 끝나니 회사 근처 구경을 하기 힘들거란 생각에서 였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거리는 이미 어둑 어둑 하며 매장들도 전부 영업을 하지 않고 어두운 모습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스코틀랜드는 오후 5시~ 6시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하며 레스토랑 이나 펍등의
시설만 연다고 한다. ^^;;
참.. 낯선 문화라고 할까.. 한국에선 24시간 편의점이 곳곳에 즐비하고, 아무리 시골이라고 하더라도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이 즐비 하거늘 ^^
첫날이기도 하고 어둑 하고 아무도 없는 거리를 혼자 걷자기 약간 걱정이 되기 시작하여 다시 숙소로 향했다.
혹여나 거리를 배회 하는 종호씨를 만나지 않을 까 내심 기대를 했으나 ㅎㅎ
아쉽게다 아무도 마주치지 않아 이날은 이렇게 마무리 하게 되었다.
그날밤 슬슬 여행의 피로가 오는것인지 잠이 무척 쏟아 졌었다.. 그런데 깊은 잠을 못자 계속 뒤척였고
왜 그리 화장실은 자주 가고 싶던지 ㅎㅎ
몇일 안 됐는데 벌써 그 시간이 그리워 지는건 왜일까 ^^;
다음편 예고~. 두둥! 그렇게 출장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이 된 우리.
GMS 관련 회의를 종일 나누었고... 끝을 보지 못한 체 또 다시 저녁을 맞이 한다....